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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서도 "스마트시티사업단 철수 안돼"
김성수
2019-11-30
조회수 15
이상섭 의원, 수용부족 등 문제 해결
배곧신도시 이른시일내 마무리 요구
시흥시의 한시적 기구인 '스마트시티사업단'(이하 사업단) 존치를 위한 지역적인 요구(11월 26일자 9면 보도)와 관련해 이상섭 시흥시의원이 공식발언을 통해 이를 다시 한번 주장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지난 25일 시의회 공식 석상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배곧신도시 인구가 과수용된 상태에서 이를 해결해야 할 스마트시티사업단이 철수단계에 들어갔다"며 "현안 문제 해결과 배곧신도시 사업을 처음부터 함께한 사업단이 남아 사업을 최종 마무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5만6천여명의 배곧동 수용인구가 6만7천여명(10월 기준)으로 당초 예상인구를 크게 초월한 데 따른 시설 수용 부족문제 해결을 사업단의 존치 명분으로 내세웠다.
지역 특성상 지역 주민 평균인구가 38세인 젊은 도시인 점을 감안, 어린이집과 유치원 및 학교시설 확대 문제에 대해 사업단 존치를 통해 해결해 줄 것도 촉구했다.
이밖에 ▲탁수 유발 상수도 문제의 미해결에 따른 주민불안 ▲학교 교실과 식당 부족에 따른 과소 과밀 ▲문예회관 등 주민 이용시설 태부족 문제 ▲배곧대교와 광역 교통문제 등을 사업단 존치의 필요 근거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배곧신도시의 경우 시민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하는 지역이지만 문제 해결 전에 사업단이 해체될 위기를 맞았다"며 "이른 시일 내에 배곧신도시가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는 말로 집행부의 사업단 존치 노력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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