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에서 7월 18일 신규 출판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ISBN체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여기에는 국내 20여 출판업계가 참여했다.
이 교육에서는 ISBN 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규정에 맞는 ISBN 활용을 당부했다
ISBN이란
국제표준도서번호(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 : ISBN) 는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방법에 의해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각종 도서에 부여하는 고유한 식별번호입니다.
ISBN은복잡한 서지데이터 입력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복제시 오류 발생 방지하고, 도서의 주문과 배포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처리하며, 도서의 판매 데이터 축적이 용이하며 여러 주제 영역 간 또는 출판사 간 판매동향 분석에 유용하게 활요될 수 있는 도서출판관리체계이다.
또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관계자가 나와 출판유통통합전산만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신설 출판사들의 출판물 유통을 체계화하고 유명 유통기관 (교보문서, 예스24 등)의 납품 방법등이 손쉽게 이루어지는 체계를 안내하며 양질의 출판물은 독자들에게 손쉽게 홍보하고 판매 할 수 있는 밥법들도 설명했다
이런 설명회는 국립도서관에서 매월 셋째 목요일 오후2시에 실시하는 정기 설명회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도서출판 봄앤봄을 새로 설립한 경인요양보호사교육원 양동기 원장은 이교육에 참석해 출판물의 관리와 유통체계에 대해 교육을 받고 앞으로 발간할 도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