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최근 본원 시청각실에서 재활의학과 개설 기념 진료설명회를 개최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명회는 5월 1일 첫 진료를 시작한 재활의학과 김희재 과장의 주도 하에, 재활치료의 영역과 목표 및 재활치료센터 운영에 대한 방향성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새로운 영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흥시화병원 재활의학과는 지역 내 뇌신경 질환, 말초신경 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가진 환자를 진단하고,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정신적·사회적 능력 등의 잠재적 능력을 극대화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희재 과장은 “지역 내 전문 재활 치료가 필요한 다수 환자들이 외부 지역에서 재활 치료를 위해 장기간 체류하는 불편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상의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며 “올해 8월 신축 병원에 개설하는 재활치료센터에서는 영역을 더욱 넓혀 입지를 단단히 굳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