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988번(인-5819/ 5일 몸살, 근육통, 발열 등 증세 발현)확진자는 경기도 화성시 확진자(#1330)의 접촉자이며, 989번(인-5820/ 8일 발열 증세 발현)과 990번(인-5825/ 7일 발열, 몸살, 무력감 증세 발현)확진자는 남동구988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이다.
이들은 지난 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991번(인-5827/ 8일 관절통 증세 발현)확진자는 타 지역 소재 직장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선제적 검사를 위해 지난 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992번(인-5828/ 8일 오한, 발열 증세 발현)확진자는 유증상자로, 지난 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해 병상배정을 요청 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인천/박추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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