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5747명 코로나19 확진…하루 만에 2배 급증 "불감증 고조"
시민들 불안해 떨어...과거처럼 될까? 불감증
인천시는 전날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천747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는 추세였다가 지난달 들어 다소 증가했다.
지난달 25일 5천363명이던 확진자 수는 같은 달 31일 2천459명까지 떨어졌으나 하루 만에 다시 2배 넘게 늘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6만7천765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3천388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천423명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6만8천694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2차 접종자는 254만4천237명이다. 3차 접종자는 190만924명, 4차 접종자는 30만1천159명으로 집계됐다.인천/박추영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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