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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시흥 인공 서핑파크’ 첫삽

  • 김성수
  • 2019-05-31
  • 조회수 447

▲경기 시흥시는 2일 정왕동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거북섬에서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기공식을 개최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파크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가 첫 삽을 떴다. 계획대로 조성될 경우 제조업 중심의 경기도 시흥시는 서비스와 해양관광산업이 융합된 서해안권의 중심 관광도시로 우뚝 서게 된다. 

경기도는 2일 시흥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시화 MTV) 거북섬에서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이재명 도지사와 임병택 시흥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최삼섭 대원플러스그룹 회장,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조정식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는 동아시아 최초로 시도되는 인공서핑파크다.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에 조성된 인공섬 거북섬을 포함해 약 32만5300㎡ 규모의 부지에 들어선다. 사업시행자인 ㈜대원플러스건설은 약 5630억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인 16만6613㎡ 규모의 인공서핑파크를 시작으로 호텔과 컨벤션센터, 마리나, 대관람차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원플러스건설은 2020년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개장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호텔 및 상업시설을 마련해 시화호의 관광자원과 결합한 세계적인 체험형·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시흥시, 수자원공사, 대원플러스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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