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지난해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 서비스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에 따르면 2017년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가대상 평균점수는 79.7점으로 전 년도 71.5보다 8.2점 상승 했다. 지난 2009년부터 4차례 연속 평가를 받은 기관의 평균 점수가 84.9점으로 평가를 거듭할수록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건보공단은 25일 대전 코레일 본사 대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를 갖고, 지난해 평가대상 4512곳 중 1030기관에 대해 ‘최우수(A등급)기관 현판’전달했다. 상위 20%에 속하는 요양기관 839곳에 대해선 총 31억70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질 전망이다. 전국 장기요양기관별 등급 평가결과는 25일 노인장기요양보헙 홈페이지 (http://www. longtermcare)를 통해 공표된다. 건보공단의 이번 평가결과 공개는 국민 알권리 충족과 수급자 가족에겐 우수 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정보제공, 요양기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다 목적을 내포하고 있다. 한편 건보공단의 수시평가는 등급 하위기관을 대상으로 이듬해 실시하는 것으로 서비스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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