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392명 확진…4개월만에 최저 기록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92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1월 17일 196명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인천지역 확진자는 올해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06만6천694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7천957명이다. 또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1천386명으로 늘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75개 중 33개(가동률 8.8%)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493개 중 46개(가동률 9.3%)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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