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마당 > 요양뉴스

요양뉴스

윤소하 “노인장기요양 인정 지역별 격차 커”

  • 민영수
  • 2017-10-31
  • 조회수 192

 

 

 
65세 이상 노인 장기요양 인정 비율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정을 받더라도 일부 지역은 요양시설 자체가 없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정의당, 비례) 의원이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한 해 노인장기요양 신청자는 전국적으로 84만8천명이었고 그중 51만9천명(61.2%)이 인정을 받았다. 시도별로는 서울 67.2%, 경기 66.1% 인천 66.6%로 전국 평균 보다 높았던 반면 전북 52.6%, 경남 55.2%, 전남 55.7%로 등은 낮았다. 그런데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비수도권이 상대적으로 높고, 특히 80세 이상 노인의 경우 비수도권이 월등히 높은 것이 사실이다.
 
윤 의원은 “정부의 보조금과 국민의 보험료로 지원되는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지역별로 차별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문제”라면서 “문재인 정부가 치매안심센터 설치를 통한 국가 책임 강화 등을 약속한 만큼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별명  아이디  비번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