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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전원주 “요양원, 죽어도 들어가고 싶지 않아”

  • 민영수
  • 2019-02-28
  • 조회수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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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전원주가 요양원에 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목요이슈 토크, 나는 몇 번’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혜걸 박사, 현숙, 전원주, 한해원 프로바둑기사 등이 출연해 치매 환자 가족에 대한 간병 문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전원주는 “나이 든 사람 입장으로는 부끄러운 일일 것 같다. 자식들이 부모에게 무성의해서 그런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요양시설이 잘 돼있고 좋지만 늙은이 입장에서는 부끄러울 것 같다”며 “저는 죽어도 들어가고 싶지 않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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