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및 간병인의 취업 업무역량 향상 돕는 심리상담사 자격증 중장년층 참여 기회
강의 수강료 전액 무료 지원
caredh
2021-04-23
조회수 3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및 간병인의 취업 업무역량 향상 돕는 심리상담사 자격증
-중장년층 참여 기회
-강의 수강료 전액 무료 지원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고용불안, 안정된 직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 원격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및 간병인 등의 취업, 업무역량을 돕는 심리상담사자격증을 포함해 56종 비대면 강의 수강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강료 무료지원 취지는 은퇴 후 직업, 40대·50대 노후대비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에 도전하는 중장년층이 부담 없이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교육재능기부의 차원으로 마련되었다. 교육원 관계자는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갖추고 나아가 원활한 업무에도 능률적으로도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번 무료지원 대상자는 나이, 직업,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해당된다. 신청방법은 간단하게 진행된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시 가입경로를 ‘뉴스기사’로 신청만 해도 총 90만원 수강료가 0원으로 조정되어 최대 3과정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강의에 필요한 교재와 시험기출문제는 학습자의 교육 부담을 없애고자 무료 다운로드로 제공된다.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4~6주간 언제 어디서든 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출퇴근 시간이나 여가 시간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학습이 가능하며, 온라인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도 있다. 자격시험에 최종적으로 합격하게 되면 국무총리 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1급과 2급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이는 취업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에도 기재가 가능하며, 취업준비생의 스펙업, 직장인·전업주부의 자기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사회복지사는 정서적, 사회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여러 도움을 주는 사람을 일컫는다. 장애인, 여성과 아이, 노인 등을 대상으로 문제를 돕는다. 요양보호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신체적·정서적인 보살핌을 제공하며, 간병인은 대상이 환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가 하는 일에는 상대방에 대한 이해심, 공감성 등의 능력이 요구되는 특징이 있다. 교육원의 심리상담사자격증은 내담자 심리치유의 목적에 있는 체계적인 심리학 학습을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에 도움이 될 수 있기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가족요양, 문화복지 정책 학습으로 복지 업무에 유용한 가족심리상담사, 문화복지사도 있다.
또한 심리적인 외상을 입은 환자의 트라우마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외상심리상담사자격증이 있으며, 삶의 원동력을 돕는 긍정의 힘과 원예를 통해 정서안정에 유용한 긍정심리상담사와 원예심리상담사자격증이 있다. 특히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적 교감을 위한 아동심리상담사와 청소년이 겪는 각종 고민 해결의 초점을 위한 청소년심리상담사자격증도 있다.
이 외에 보육 분야의 관심자를 위한 과정으로는 가베 활용법과 놀이치료기법을 전문적으로 학습하여 아이 탐구력을 증진시키는 가베지도사와 놀이심리상담사자격증이 있으며, 특수아동에 대한 이해와 대인관계 및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수아동지도사자격증, 발음연습을 통해 원활한 소통을 돕는 언어발달지도사, 심리테스트 활용의 발달평가지도사도 있다.
교육에 활용되는 자격증 추천과정도 있다. 스토리텔링을 통한 영어문법·회화 학습을 집중적으로 지도하는 영어스토리텔링지도사, 역사를 흥미롭게 지도하는 법을 배워보기 위한 한국사지도사와 세계사지도사자격증, 중국어 학습에 유용한 초등중국어지도사자격증, 논술 교육의 초점을 맞춘 논술교육지도사, 방과후 학교·수업 운영 방식의 방과후지도사자격증이 있다.
교육원의 자격증은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통해 자신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물론 취업 경쟁력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기 쉬운 주부자격증, 미래유망자격증을 비롯해 국가공인전문기술자격증 종류, 사회복지사1·2급 취득방법, 요양보호사 구인구직 등을 찾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기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인천/박추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