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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부담 가중˝ 청주시, 6월1일 어린이집 689곳 휴원 해제
김성수
2020-05-31
조회수 572
▲청주시청사
충북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지역 어린이집 689곳의 휴원을 6월1일 해제한다고 31일 밝혔다.
휴원 해제는 1일부터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하는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휴원 장기화에 따른 보호자 돌봄 부담 가중, 긴급보육 이용 증가, 현장의 방역수칙 준수 등을 고려했다.
어린이집은 개원에 따라 방역과 감염 예방 이행사항을 재점검하고 개원 후에도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계속 지켜야 한다.
매일 2회 이상 아동과 교직원의 발열을 확인하고 손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 방역물품 비축, 원내 수시 환기와 소독, 격리공간 확보, 관계기관 비상 연락체계 구축, 등원 아동 건강 상태 확인 등을 반드시 해야 한다.
또 어린이집 재원 아동 마스크 착용은 의무가 아니지만 집단활동 또는 외부활동 때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냉방기 가동 때 2시간마다 1회 이상 환기해야 한다.
시는 어린이집에 재원 아동·종사자 확진 현황, 방역 현황 등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즉시 관련 부서로 보고하도록 비상 연락체계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해외 또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장소를 방문하거나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등원하지 않는다"며 "개원 후 감염 우려로 가정돌봄을 하면 보육료를 자부담 없이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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