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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시흥 어린이집 교사 접촉자 48명 모두 ‘음성’

  • 김성수
  • 2020-03-30
  • 조회수 31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시흥시 소재 어린이집 교사의 접촉자들은 모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확산 현황 및 역학조사 결과 등에 대해 발표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브리핑에서 “서울 구로구 콜센터 관련 코로나 확진자가 2명 추가됐으며 경기 시흥 어린이집 교사와 접촉한 48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먼저 방역당국에 따르면, 서울시 구로구 소재 콜센터에서는 지난 25일 158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으나 지난 하루 동안 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총 16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경기에서는 시흥시 소재 어린이집(미래키움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교사 1명이 확진된 바 있는데 해당 교사와 접촉했던 원아 33명, 교사 14명, 학부모 1명 등 48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대구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에 대한 전수조사가 완료됐으며 3만3256명 중 224명(0.7%)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대구 동구 소재 대구파티마병원에서 3월 17일부터 현재까지 19명(환자 10명, 직원 5명, 보호자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들은 대부분 71병동과 72병동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해당 병동에 대해서는 동일집단 격리(코호트 격리)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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