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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이어 '뮤' 변이까지 발견...치명률은?
민영수
2021-08-30
조회수 248
전파력과 치명률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뮤' 변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뮤' 변이 감염자 3명은 멕시코, 미국, 콜롬비아에서 지난 5월부터 7월 사이 입국했습니다.
전 세계 뮤 변이 점유율은 0.1%에 불과하지만 미국과 유럽, 일본 등 40여 개국에 퍼져있고 특히 콜롬비아와 에콰도르에서는 39%와 13%를 차지합니다.
그런데도 방역당국이 지정한 변이유행국가에 콜롬비아와 에콰도르는 아직 빠져있습니다.
[천은미 / 이대 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델타 변이도 순식간에 전체 우세종으로 변했듯이 뮤 변이 경우에도 입국 과정에서 철저한 검역을 통해 추적 관찰하지 않는다면 델타 변이와 같은 급속한 확산세가 유발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난달 벨기에 한 요양원에서는 7명이 뮤 변이 감염 후 2주 내 사망했습니다.
무엇보다 우려가 큰 것은 이들 모두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쳤다는 점입니다.
7명 가운데 일부는 지병을 앓고 있었지만 대다수는 비교적 건강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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