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사회복지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 나눔 운동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사랑의 동전모으기’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전국민 나눔 운동으로, ‘청소년 나눔천국 F5(www.f5.or.kr)'저금통 기부 등을 통한 온/오프라인 나눔 교육을 실시하고, 소액을 상징하는 ‘동전’ 기부를 실천함으로써 적은 금액부터 나눔의 습관을 기르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1500여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 14억 여 원의 정성이 모아져 굿네이버스의 국내 26개 지부의 결식아동지원사업과 피학대 아동지원사업, 해외 18개국 및 북한의 구호개발사업을 통해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쓰여 졌다.
특히 후원 쇼핑으로 굿네이버스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G마켓은 이번 행사를 위한 1억원 기탁 소식과 함께, 네티즌이 모은 정성에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는 ‘매칭 그랜트’ 기부를 통해 나눔에 풍성함을 더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