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의 성병 진료환자는 남성에 비해 2.2(06년)~2.4(10년)배 높아 ▶ 65세 이상 남성 성병환자는 9.7%, 여성 성병환자 14.6% 증가 ▶ 남성 환자는 A60(항문생식기 감염) 질병, 여성 환자는 A59(편모충증) 질병의 진료가 가장 많아 ▶ 5년 평균 급여비(공단부담금) 6.5% 증가(남성 6.1%, 여성 6.7% 증가)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www.nhic.or.kr)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성병(A50~A64)’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06년 33만 3천명에서 2010년 35만 2천명으로 연평균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성별로 보면 남성은 2006년 10만4천명에서 2010년 10만2천명으로 연평균 0.5% 가 감소하였으나, 여성은 2006년 22만9천명에서 2010년 24만9천명으로 연평균 2.2% 증가하였다. 남성에 비해 여성이 2006년에는 2.2배 많았고 2010년에는 2.4배로 성별 격차는 더욱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