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연세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유은영)는 엔젤헬스케어(대표이사 김찬웅)와 함께 치매재활연수센터를 설립하였다. 치매재활연수센터에 따르면 치매 예방과 치매환자의 중증화 방지를 위하여 국내 최초로 치매재활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3월 13일부터 40시간 과정으로 교육을 시행한다고 발표하였다.
유은영 학과장은 “현재 우리나라 치매환자는 약 50만명에 달하며 이들 중 70%는 경도 치매환자로서 이들에 대한 중증화방지가 시급한바, 요양현장 인력에 대한 치매재활교육을 통하여 실질적인 치매 중증화 방지를 기하고자 본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 학과장은“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일본정부가 효과를 검증, 요양보험으로 제도화하여 일본노인보건시설에서 실시중인 ‘치매단기집중재활프로그램’을 작업 치료적 관점에서 통합하여 한국형으로 개발한 ‘ReBrain 학습요법’과 ‘회상법’이 중점 교육되며, 강사진은 연세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진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고 말했다.
제1기 교육은 3월13일부터 연세대학교(신촌)에서 시작하며 수강희망자는 치매재활센터 홈페이지( www.rebrain.kr )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된다.
(문의: 033-760-2583 또는 02-3486-7222 )
<조인스닷컴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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