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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 녹색복지를” 복지시설 식목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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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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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생활자 등 소외계층에도 ‘녹색복지’ 혜택을 주자는 차원의 복지시설 녹화사업이 올해도 이어진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조성철)와 산림청 녹색사업단(단장 조현제)은 다음달 1일 충남 천안의 호서복지재단에서 제65회 식목일 기념식을 갖고 식목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호서재단은 지난해 ‘소외노인계층의 심리요양을 위한 최적 녹색공간’을 조성하는 중이다. 행사에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녹색사업단장, 산림청 관계자, 호서대 총장ㆍ부총장, 호서복지재단 내 호서노인전문요양원 입소 노인들,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나무심기묘목 나누기 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녹색사업단과 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해부터 ‘소외계층 녹색복지 증진사업‘에 72억5000만원의 재원을 투자, 사회복지시설에 녹색공간을 조성해 왔다.
특히 녹색사업단은 녹색복지 사업 재원을 지난해 40억원에서 올해는 54억원으로 증액했으며, 사회복지사협회는 이 중 지난해 18억5000만원에서 올해는 54억원 전액을 지원받는다.
소외계층 녹색복지 증진사업은 사회적 약자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내에 ▷숲 조성 ▷옥상녹화 ▷담장벽면 녹화 ▷원예치료실ㆍ실내정원ㆍ이동식 정원 등을 조성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지난해 40억원의 재원으로 사회복지법인 13개 기관에 18억5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48개 기관에 54억원을 지원해 녹화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출  처 :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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