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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전자 센서 부착된 요실금 팬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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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9
조회수 6880
호주에서 세계 최초로 요실금 전자 팬티가 개발됐다.
팬티에 부착된 전자센서가 소변을 감지하고 이를 노인요양시설의 중앙컴퓨터나 직원의 휴대전화로 즉시 알려줘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간병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의 의료기기 제조회사 시마비타(Simavita)는 노약자들을 위한 전자 요실금 팬티 `심시스템`(SIMsystem)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마비타의 필리파 루이스 대표이사는 "혁신 기술이 노인 요양 사업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역이 바로 요실금 관리 분야"라며 "노인들에게 편안함과 품위를 제공하고 노인요양시설의 비용을 상당폭 줄일 수 있도록 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심시스템은 일반 요실금 팬티와 유사한 흡수 패드는 물론, 탈부착할 수 있는 전자 송신 센서를 갖춰 소변을 감지하는 즉시 노인시설의 중앙컴퓨터로 알려 빠르고 쾌적한 간병을 가능케 한다.
호주의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약자의 90% 이상이 요실금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시험 사용을 마친 이 제품은 뉴사우스웨일스주(州) 전역의 노인요양시설에서 사용될 예정이라고 시마비타 측은 밝혔다.
출 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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