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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료비, 7년 사이 30.9%급증

  • cjs5753
  • 2010-02-23
  • 조회수 6403

























노인의료비, 7년 사이 30.9%급증
메디컬투데이 2010-02-23 07:39:10 발행   
 

과다투약이 가장 큰 문제





[메디컬투데이 나성은 기자] 65세 이상 노인 중 상당수가 알면서
과다하게 의료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관리공단 박종연 연구원은 22일 ‘노인의 의료이용 실태와 건강보험진료비 관리방안’보고서에서 과다하게 의료이용을 하고 투약과 방문기관수가 상위 1%인 65세 이상의 노인들의 부적절한 의료 이용 실태에 대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스로 의료기관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는 응답이 91.8%였는데 이중 81.3%는 질환치료 때문이라 응답했다. 또한 대부분 병원과 의원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물 중복복용은 전체 중 19.9%를 차지했고 몸이 힘들다는 이유로 5종이상 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무려 53.1%였다.

박 연구원은 “응답자 중 상당수는 자신이 약을 중복복용 함으로써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나 적절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인의료비 관리방안은 수요자의 의료행태 및 공급자의 진료행태와 중장기적인 제도개선으로 건강보험 관리체계의 효율화로 무분별한 의료비 낭비를 억제할 수 있다”고 덧 붙였다.  
메디컬투데이 나성은 기자 (
brave050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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